"추석 때 올 거지?"…'나는 솔로' 정숙·영철, 깜짝 가족모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7 09:21  |  조회 4995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1기 정숙이 육촌동생인 영철을 뒤늦게 알아보고 경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플러스·ENA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여성 출연진들의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식당 철거 및 주방기기 매매 사업을 하고 있다는 35세 영숙에 이어 정숙이 등장했다.

8년째 변리사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37세 정숙은 "29살에 변리사 시업에 합격해 30살부터 서울 특허법인에서 일을 하다가 재작년에 부산으로 와서 대학교에서 특허를 상담·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숙이"삼남매 중 장녀다. 남동생이 두 명 있다"고 밝히자 영철은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정숙의 소개가 끝난 뒤 영철은 손을 번쩍 들고는 "본적이 어디냐"고 물었다. 정숙은 당황해서는 "사투리 써서 그렇냐. 본적은 밀양"이라고 답했다.

영철은 "또 질문하겠다. 혹시 저 모르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나 정숙은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의아해했고, 결국 영철은 "누나, 어떻게 동생을 못 알아보냐"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정숙은 그제서야 영철의 정체를 알아챘고, 깜짝 놀라며 "육촌동생이다. 어쩐지 낯이 많이 익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이거 진짜냐"고 어리둥절해 하자 영철은 "어릴 때 보고 거의 못 봤다"고 설명했다.

MC 데프콘은 "제작진이 절대 짠 게 아니다. 생길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고 했고, MC 송해나는 "정숙 씨 아버지와 영철 씨 아버지가 사촌인 거다. 그래서 육촌지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영철과의 관계가 드러난 정숙은 부끄러워 하며 "빨리 들어가겠다"고 급히 자기 소개를 마쳤고, 영철은 "누나 추석 때 올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릿속이 하얘지더라. 진짜 당황했다. 큰일날 뻔 했다. 인터뷰에서 영철님 얘기했으면 어쩔 뻔 했나"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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