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슬림 실루엣' 뽐낸 초미니 오프숄더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선빈, '술꾼도시여자들 2'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2.08 00:00  |  조회 10968
/사진=티빙 제공, 자크뮈스(Jacquemus)
/사진=티빙 제공, 자크뮈스(Jacquemus)

배우 이선빈이 어깨를 드러낸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이선빈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티빙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티빙

이날 이선빈은 어깨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선을 따라 우아한 드레이핑이 더해진 아이보리색 초미니 드레스를 선택한 이선빈은 반짝이는 크리스탈이 더해진 글리터 펌프스 힐을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티빙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티빙

또한 이선빈은 가녀린 목선과 어깨선이 드러나도록 굵은 웨이브 머리를 한쪽으로만 풀어내려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사진=자크뮈스(JACQUEMUS), 지미추(Jimmy Choo) /편집=이은 기자
/사진=자크뮈스(JACQUEMUS), 지미추(Jimmy Choo) /편집=이은 기자

이날 이선빈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 2022 F/W 컬렉션 제품이다.

어깨 라인이 모두 드러나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트위스트 드레이핑이 더해진 면 소재의 미니드레스로, 가격은 825유로(한화 약 115만원)다.

함께 매치한 펌프스 힐은 패션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글리터 펌프스로, 크리스털 체인이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153만원.

/사진=티빙 제공, 자크뮈스(Jacquemus)
/사진=티빙 제공, 자크뮈스(Jacquemus)

이선빈이 미니드레스에 반짝이는 펌프스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룩을 완성한 반면, 자크뮈스 룩북 모델은 드레스와 같은 빛깔의 샌들과 미니백,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금빛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는 '술꾼도시여자들'의 후속작으로, 하루 끝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오는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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