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배우였다"…강남, 조카 폭로에 "♥이상화 몰라!" 진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12 21:54  |  조회 278676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방송인 강남이 처조카의 예상치 못한 연애사 폭로에 당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술 먹고 폭주한 조카의 삼촌 과거 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남은 아내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잠든 사이 처조카와 함께 식당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이상화의 조카에게 "강남 같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조카는 "(외모가)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강남은 "마음이 더럽고 잘생긴 사람과 마음이 착하고 못생긴 사람 중에 누가 낫냐"고 물었고, 조카는 "지금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남은 "바뀔 거야. 많이 만나"라고 반응했다.

이때 조카는 "근데 저는 삼촌(강남)이 누구랑 사귄지 알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이 크게 당황하자 조카는 "근데 이건 비밀이다. 나 고모한테는 말한 적 없다. 내가 은근히 입이 무겁다"며 수습했다. 그러나 깜짝 놀란 강남은 "오늘 수고하셨다"며 촬영을 급하게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조카의 폭로는 계속됐다. 제작진이 "배우냐, 가수냐"고 묻자 조카는 "배우"라고 바로 답해 강남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조카는 "그런데 이거 고모 보면 안 된다"고 또 다시 상황을 수습했다.

이상화의 조카가 강남의 전 연인을 알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었다. 과거 이성 문제로 상처 받은 조카를 위로하던 중 강남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남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상처를 많이 받아라. 그게 너를 더 성숙하게 한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조카는 "아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말 안 했다. '난 누구 사귀었는데~'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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