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펜디 2023 S/S 컬렉션 쇼./사진=김창현 기자 chmt@, 펜디(FENDI)

배우 고소영이 과감한 앞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고소영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팔라초 펜디 서울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배우 고소영./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chmt@

이날 고소영은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진 회색 터틀넥 니트에 전면 러플 장식과 광택이 돋보이는 은빛 미디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고소영은 허벅지가 드러날 정도로 과감하게 트인 앞트임 스커트에 앞코가 뾰족한 블랙 하이힐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한 손에는 화사한 핑크빛 클러치를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고소영./사진=뉴스1

특히 이날 고소영은 긴 머리를 풀어내린 헤어스타일에 의상과 어울리는 회색 컬러 렌즈를 착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펜디 로고 링 귀걸이에 팔찌, 반지 등을 겹겹이 매치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고소영, 우아한 그레이 룩…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펜디 2023 S/S 컬렉션 쇼./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이날 고소영이 입은 의상은 모두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2023 S/S 컬렉션 제품이다.

고소영은 우아한 그레이 룩에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고무 소재의 웨지 뮬을 신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고소영이 의상과 같은 은빛 체인이 달린 핑크빛 클러치를 든 것과 달리 모델은 슈즈와 같은 푸른빛 체인이 달린 초록색 클러치를 들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