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인데?"…주우재 12년 전 과거 사진에 '술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03 09:42  |  조회 15780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화면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화면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을 진행하는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화면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화면

가장 먼저 주우재가 자신의 가방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진짜 들고 다니는 그대로 가져왔다. 특별할 게 없어 재미가 없을텐데"라고 말했다.

주우재의 가방 속에는 차키와 휴대폰에 붙이는 형태의 카드지갑, 로열젤리 등 각종 약, 칫솔세트 등이 담겨있었다. 주우재의 가방 속을 본 김숙은 "다 약이네. 깨끗하다. 너 되게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주우재의 카드지갑을 궁금해하던 조세호는 지갑을 살펴보다 신분증을 발견했다.

조세호는 면허증 속 주우재의 모습을 본 뒤 "우재 맞아?"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사진을 본 홍진경은 "완전 다른 앤데? 다른 사람이다"라고 했고, 우영 역시 "사진을 다른 사람 걸 쓰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주우재는 "그거 옛날에 큰 안경 끼고 다닐 때"라며 "나 맞다. 12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가 "뿔테를 쓰니 달라보인다"고 하자 주우재는 "그땐 이만한 걸 쓰고 다녔다"고 거듭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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