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김빈우, 지방 재배치+눈매 교정 고백…"피곤해 보인다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5 10:50  |  조회 4055
배우 김빈우./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눈 밑 지방 재배치와 눈매 교정 수술 계획을 밝혔다.

김빈우는 지난 14일 "내일 새롭게 태어날 걸 생각해 미술 수업도 받고 미팅도 하고 하루 종일 바빴다"며 "내일 무슨 날이냐고요? 저 내일 눈 밑 지방 재배치, 눈매 교정술 합니다"라고 알렸다.

김빈우는 "평소 라이브 방송을 할 때나 실제로 만나는 분들이 제가 너무 피곤해 보인다더라. 실제로도 저녁 되면 눈 뜨는 게 너무 힘들고 눈 뜨는 힘이 없어지고 하다 보니 뭔가 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점에 얼마 전 지인 소개로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받았다"며 "처음엔 리프팅 시술이 답인가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눈 밑 어두운 부분이나 한없이 처지는 눈도 노화의 시작에서 비롯된 거라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빈우는 "암요, 그럼요. 저 이제 마흔둘이지 않나. 더 처지고 꺼지기 전에 얼른 (시술) 해야겠다 싶어 가장 가까운 날짜를 잡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일부터 한 일주일은 얼굴 공개 못할 듯하다. 부기 가라앉으면 후기 꼭 공개하겠다"고 약속하며 "두근두근. 잘하고 오겠다. 아, 너무 오랜만에 눕는 거라 격하게 긴장된다"고 떨림을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만 40세)다. 그는 2015년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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