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美 가족설' 루머 직접 언급하나…"LA 자주 간다" 실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9 15:35  |  조회 7521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분위기에 설렘을 드러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숨겨왔던 'LA 바이브'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코미디언 양세찬의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로 진행됐다.

동두천은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만나는 시민마다 영어를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미국 드라마 보는 것 같다", "이곳은 다른 세상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 역시 미국식 친화력을 뽐내 멤버들은 "시민들 모두 다 열려있다", "동네 전체가 'ENFP'('활동가' 타입의 MBTI 성격) 사람들만 모여 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최근 LA에 가족이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는 김종국은 "LA에 평소에 자주 간다"고 밝히며 "여기가 완전 LA"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종국은 처음 보는 사장님에게 '사랑스러워'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영어로 너스레를 떤다. 김종국에게서 평소 들을 수 없었던 꿀 떨어지는 달달한 멘트들이 쏟아지자 전소민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며 경악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에게 대학생인 아이가 있다. 김종국이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 숨겨둔 애가 대학생이라고 한다. 좋은 학교에 갔다. UCLA"라는 루머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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