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5억 빚, 대신 안갚아도 돼" 심형탁 '홀가분'…코믹 셀프웨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5.24 10:4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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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사야, 심형탁 /사진=배우 심형탁 인스타그램 |
지난 23일 밤 심형탁은 "사야. 나는 이 사진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울창한 나무들을 배경으로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와 검은 재킷과 바지를 맞춰 입은 심형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야는 흰색 헤어밴드와 베일, 커다란 노란색 장미로 웨딩드레스 룩을 연출했다.
사야는 웨딩드레스에 부츠를, 심형탁은 턱시도 대신 캐주얼 재킷을 착용해 유쾌한 셀프 웨딩 촬영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심형탁은 한 팔로 아내 사야를 번쩍 안아들거나 사야와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히라이 사야, 심형탁 /사진=배우 심형탁 인스타그램 |
심형탁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어머니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아파트를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어머니가 자신도 모르게 토지를 경매로 받았으며, 주변에 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민사 소송까지 당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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