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출신' 이 모델 누구길래…생일파티에 BTS 뷔·블핑 리사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5.24 17:00  |  조회 3653
/사진=영화 프로듀서 모하메드 알 터키 인스타그램
/사진=영화 프로듀서 모하메드 알 터키 인스타그램
프랑스 칸을 방문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블랙핑크의 리사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패션 브랜드 보스(BOS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나오미 캠벨의 5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캠벨은 현재 보스의 글로벌 앰배서더(모델)로 활동 중이다.

파티 현장에는 뷔와 리사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브랜드 셀린느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 동행했다. 다만 셀린느 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배우 박보검의 모습은 이 파티에선 보이지 않았다.

/사진=패션 포토그래퍼 저먼 라킨 인스타그램
/사진=패션 포토그래퍼 저먼 라킨 인스타그램
뷔와 리사는 셀린느의 반짝이는 시퀸 장식 의상을 착용했다. 뷔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에 팬츠를, 리사는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시스루 셔츠에 반짝이 셋업을 매치해 화려함을 자아냈다.

1970년생인 영국 출신 나오미 캠벨은 자신의 생일파티와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와 셀럽, 수백명을 초청해 '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를 돕기 위한 자선 경매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에는 휴고보스 CEO 다니엘 그리더와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팔치오니를 비롯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줄리아 가너, 스텔라 맥스웰, 가수 트래비스 스콧, 버나 보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뷔는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이어 파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뷔는 제니와 비슷한 시기에 칸에 도착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셀린느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뷔, 래퍼 퓨처, 중국배우 장정의, 박보검 /사진=그룹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셀린느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뷔, 래퍼 퓨처, 중국배우 장정의, 박보검 /사진=그룹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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