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김형규 부부, 칸 영화제 참석…"오래 살고 볼 일" 감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5.24 15:52  |  조회 3924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그룹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함께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김윤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MW 앰배서더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브랜드 BMW의 초대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들 부부 외에도 방송인 김나영과 그의 연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도 BMW 초대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김윤아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하트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초커를 착용한 채 레드카펫에 올랐다. 김윤아는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에 붉은 볼터치로 포인트를 더한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의 곁을 지켰다. 그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 보타이를 매치한 콤비 턱시도 스타일을 선보였다. 장발을 풀어내린 그는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형규 인스타그램
그룹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남편 김형규./사진=김형규 인스타그램

같은날 김형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칸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형규는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에 왔다. 시골쥐인 저는 눈이 완전 휘둥그레해졌다. 이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초청해주시고 환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내가 칸 영화제에 오다니. 세상에.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라고 감격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윤아와 김형규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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