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와 6개월 만에 결혼한 ♥명서현 "원래 박지성 좋아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15 10:47  |  조회 3942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캡처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과 함께 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은퇴 후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엉뚱함 속에 숨어 있는 정대세의 반전 매력은 물론, 남도의 화려한 밥상의 완벽한 미식 레이스가 펼쳐진다.

정대세는 "잦은 해외 생활로 한국말이 서툴다"라면서도 맛 표현 대가의 면모를 보여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국어와 일어,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까지 무려 5개 국어 능력이 탑재된 '뇌섹남' 정대세는 풍부한 맛 표현의 비결을 공개한다.

순천 백반기행에는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도 함께한다. 신혼을 즐길 새 없이 찾아온 허니문 베이비로 나들이가 오랜만이라는 부부를 위해 식객 허영만은 상다리가 부러지는 순천 만찬을 대접한다.

특히 명서현은 지난 10년간 정대세만을 위해 해왔던 특급 내조 스토리를 밝힌다.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된 명서현은 사실 큐피드 촉이 정대세가 아닌 축구선수 'PJS'를 향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백반기행은 15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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