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사칭 계정 주의 당부…"팔로워 600명 속았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4 13:38  |  조회 1227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개 저격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칭 계정입니다.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담겼다. 사칭범은 최동석의 아이디 마지막을 교묘하게 변형해 비슷하게 아이디를 만들었다.

특히 최동석의 프로필을 그대로 복사한 것은 물론 최동석과 아이들의 얼굴이 나온 게시물을 그대로 올리며 악용했다.

사칭 계정의 팔로워는 최동석이 캡처했을 당시 600명이 넘어 큰 피해가 우려됐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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