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선배님께 인사했더니…" 트와이스 모모가 전한 미담 '훈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2.12 20:39  |  조회 690
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
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아이돌 선배인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트와이스 모모가 출연한 웹 예능 '밥사효' 20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모모는 "유튜브 채널에 혼자 나오는 게 처음이라 긴장했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효연은 "괜찮다. 점점 긴장 풀릴 거다. 귀엽다"고 다독이며 웃었다. 그러면서 "드디어 모모한테 밥을 사준다"며 뿌듯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
이어 효연은 과거 트와이스 멤버들이 소녀시대 윤아를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

모모는 "한국에서 고깃집에 갔는데 우연히 윤아 선배님이 스태프들과 식사하고 계셨다. 가서 인사했다. 그런데 (나갈 때 몰래 계산하셔서) 밥을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일부러 밥 사달라고 인사한 거 아니지?"라고 농담했고, 모모가 "그건 아니다. 그냥 인사하러 갔는데 사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사하다"며 양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였다.

이에 효연은 "나중에 회식할 때 내가 만나면 좋겠다"며 "내가 다 사줘야지"라고 미담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했으며, 'TT' 'KNOCK KNOCK' 'LIKEY' 'FANCY' 등의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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