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180도 달라진 일상…어떻길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5 16:29  |  조회 2454
/사진=MBC
/사진=MBC
개그맨 양세형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280회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시인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해 10월 양세형은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2월에는 '별의 길'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내고 시인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기존과 180도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하더니 명상에 이어 자기 확언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취미를 가진 양세형은 거침없이 시를 써가며 시인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낸다.

그러던 그에게 위기가 봉착한다. 바로 맞춤법 지옥에 빠진 것. 양세형은 인터넷 검색으로 자체 교열까지 나서지만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에 빠진다.

또 양세형은 독특한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파워 J' 성향을 지녔다는 양세형은 운동을 한 세트 할 때마다 화이트보드에 기록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계를 보며 끊임없이 체크하듯 운동을 한다. 화이트보드에는 양세형이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혔다고.

양세형의 확 바뀐 일상 모습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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