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초미니드레스로 드러난 시꺼먼 '무릎 멍'…무슨 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3.09 12:14  |  조회 99945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가 초미니드레스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양무릎에 생긴 큼직한 멍이 드러나 팬들의 걱정을사고 있다.

선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브랜드 '발망' 컬렉션 쇼 참석을 알리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다리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초미니 니트 드레스에 'B' 로고 버클이 더해진 샌들을 신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테이블 위에 앉아 다리를 꼬거나 소파에 기대어 다리를 쭉 뻗는 포즈 등를 취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또 드레스 위에 시크한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걸치는 등 다채로운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화보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그러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짧은 드레스를 입어 드러난 선미의 무릎이었다.

선미가 공개한 사진 속 선미의 양무릎에는 커다란 멍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가수 선미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신곡 '꼬리' 쇼케이스 무대/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신곡 '꼬리' 쇼케이스 무대/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선미 무릎에 시꺼멓게 든 멍은 선미가 지난달 23일 공개한 신곡 '꼬리'(TAIL) 안무 때문에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꼬리' 안무에는 무릎을 꿇고 엎드리거나 바닥을 기는 등 무릎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은 만큼 선미가 이 동작들을 소화하다 생긴 것으로 보인다.

선미 무릎 위 멍을 본 누리꾼들은 "무릎에 멍 어떡해" "안무 볼 때 무릎 엄청 아플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멍봐" "저정도 될 정도로 열심히 연습한다는 거겠지? 진짜 대단하다" "선미 '꼬리' 안무 좋아하는데 그게 선미 무릎을 아프게 하네" 등의 댓글로 놀라운 마음을 드러내며 응원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섬세하고 민첩한 고양이 특성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신곡 '꼬리'(TAIL)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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