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청소하던 김동성 이어…인민정 "13시간 노가다" 인증샷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22 15: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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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정씨 인스타그램 |
지난 21일 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과 함께 "13시간 노가다 많이 힘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씨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안전모에는 '유도원 인민정'이라고 적혀있다. 유도원은 작업자와 장비, 차량의 안전한 이동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동선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인씨는 지난해 10월 김동성이 건물 바닥의 오물을 청소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똥오줌 치우는 김반장. 같이 일하는 반장님이 '폼은 쇼트트랙'이라고 하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인씨는 "이렇게 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갔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인민정씨 인스타그램 |
그는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5월 인씨와 혼인 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양육비 약 801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전처로부터 고소당했다. 이에 김동성과 인씨 측은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밀린 양육비를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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