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4100만원대…한소희, 단아한 원피스에 호화 주얼리 '쓱'
[그 옷 어디 거] 한소희,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 패션…주얼리·시계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9.28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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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
배우 한소희가 단아한 원피스에 럭셔리한 주얼리를 매치했다.
한소희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흰 블라우스를 덧입은 듯한 세련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선이 살짝 들어간 플레어 원피스로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검은색 가죽 롱 부츠를 신어 가을 분위기를 냈다.
배우 한소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이동훈 |
한소희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볼 터치에 촉촉한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풍성한 웨이브 헤어로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후프 귀걸이와 반지, 손목시계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디올(Dior), 부쉐론(BOUCHERON), 오메가(OMEGA) |
이날 한소희가 착용한 의상과 부츠는 패션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검은색 울 소재의 민소매 플레어 드레스는 690만원, 옆면의 메탈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송아지 가죽 롱 부츠는 309만원이다.
또한 한소희가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부쉐론'(BOUCHERON)의 콰트로 컬렉션으로, 다이아몬드 60개가 장식 귀걸이는 622만원, 다이아몬드 33개가 더해진 반지는 990만원이다.
손목시계는 '오메가'(OMEGA)가 새롭게 선보인 '컨스텔레이션'으로 베젤과 다이얼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40만원이다.
이날 한소희는 착용한 아이템만 총 4100만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총 7부작으로 제작된 '경성크리처2'는 지난 27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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