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란제리 드러낸 '아찔' 클리비지 룩…영화제 '깜짝 패션'

[스타일 몇대몇] 임지연, 깊이 파인 의상으로 매력 발산…'1100만원대' 럭셔리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5.02 00:00  |  조회 1600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톰 포드(Tom Ford)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톰 포드(Tom Ford)
배우 임지연이 란제리를 드러낸 과감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했다.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날 임지연은 가슴 아래까지 '브이'(V) 자로 깊이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아찔한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검은색 브라를 과감히 드러낸 임지연은 스트랩 샌들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올블랙' 스타일에 길게 늘어지는 금빛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또한 임지연은 촉촉한 질감의 웨트헤어와 은은한 누드톤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톰 포드(Tom Ford) /편집=이은 기자
/사진=톰 포드(Tom Ford) /편집=이은 기자
이날 임지연이 소화한 의상과 샌들,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톰 포드'(Tom Ford) 제품이다. 이날 임지연이 걸친 아이템만 총 1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임지연이 택한 점프슈트는 매끄러운 검은색 실크 새틴 소재와 깊이 파인 네크라인, 봉긋한 소매, 무릎 아래로 퍼지는 디자인의 플레어핏 바지가 특징이다. 가격은 4590달러(한화 약 652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샌들은 가느다란 스트랩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가격은 1450달러(약 206만원)이며, 목걸이는 프린지 메탈 태슬 형태의 목걸이로,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카보숑이 장식됐다. 가격은 1850달러(약 263만원)다.

톰 포드 모델은 란제리가 아닌 가슴선을 과감하게 드러낸 완벽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또한 골반을 따라 늘어지는 디자인의 굵은 체인벨트와 독특한 금빛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임지연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구덕이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 13일 방영을 시작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이재욱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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