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1억…배두나, 란제리 드러낸 '과감' 클리비지룩
[스타일 몇대몇] 배두나, 영화 '바이러스' 제작보고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4.19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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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란제리가 살짝 드러나는 파격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사진=뉴스1, 샤넬(CHANEL) |
배두나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바이러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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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란제리가 살짝 드러나는 파격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
배두나는 목 부분에 입체 꽃 장식이 더해진 재킷과 발랄한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종아리까지 오는 짙은 회색의 하이 부츠를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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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바이러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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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지난 16일 열린 영화 '바이러스' 제작 보고회에서 패션 브랜드 '샤넬' 2024/25 크루즈 컬렉션 의상을 소화했다. /사진=샤넬(CHANEL) |
배두나가 입은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는 샤넬이 2024/25 크루즈 컬렉션으로, 우아한 트위드 소재와 꽃 장식에 비교적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재킷은 1690만원, 스커트는 469만원으로 셋업만 2159만원에 달한다. 함께 착용한 신축성 있는 소재가 특징인 하이 부츠는 312만9000원이다.
샤넬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스포티한 트위드 셋업에 굵은 진주알이 엮인 긴 목걸이 2종을 겹겹이 걸치고, 편안한 플립플랍 샌들을 신어 멋스러운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반면 배두나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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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 제작보고회에서 패션 브랜드 '샤넬'의 'Eternal N°5'(이터널 넘버5) 화인 주얼리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 2종을 착용했다. /사진=샤넬(CHANEL) |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9450만원에 달해 이날 배두나가 걸친 제품만 총 1억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영화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쏠(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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