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미모 관리법…"시술? 보톡스보단 '이것'…덜 아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4.25 17:42  |  조회 1311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영애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과 이영애는 들기름 카펠리니(가느다란 파스타 요리)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함께 즐겼다.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홍진경은 "평소에도 관리하시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평상시 관리는 그냥 건강 관리"라며 "체중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입금될 때. 입금이 딱 되면 그때부터 '자! 이제 하자!'고 한다. 평상시에는 그냥 먹는 거에 많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맛있는 거 많이 먹는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이후 홍진경은 이영애 피부에 감탄하며 "솔직하게 얘기해달라. 보톡스, 필러 이런 거 맞아본 적 있냐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언급하며 '초음파 리프팅'보다 덜 아프고 효과는 좋다"고 답했다. 홍진경이 "1년에 한 번 정도 하면 되냐"며 구체적으로 묻자 이영애는 "저 같은 경우는 약하게 할 때는 세 번도 한다. 저는 세게는 안 한다"고 답했다.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해서는 "확 좋아지는 것도 있겠지만,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은근히 또 많이 하시네"라며 이영애의 피부 비결을 메모했고 "이 언니의 재능을 내가 발견했다. 이 언니 방판에 재능있다. 설득력 있다"며 감탄했다.

이영애는 20살 연상에 2조원 자산가로 알려진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2014년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남편과 자녀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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