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패션 선보인 배두나…전지현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눈길'
[스타 vs 스타] 배두나, 남색 셋업에 8000만원대 손목시계 걸친 영화제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5.01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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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와 전지현이 같은 의상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사진=뉴스1, 루이비통 |
배두나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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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했다. |
배두나는 상의의 네크라인 부분 단추를 제외한 모든 단추를 풀어 입어 망토를 걸친 듯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멋스러운 셋업을 소화한 배두나는 멋스러운 갈색 스트랩 포인트가 더해진 펌프스 힐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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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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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지난 3월 공개된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화보 속 남색 셋업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
배두나는 상의를 망토처럼 목에 두른 듯 드레시하게 연출한 반면 전지현은 재킷처럼 걸쳐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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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2025 봄·여름 컬렉션 쇼. /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실루엣이 멋스러운 남색 셋업에 화려하게 늘어지는 목걸이를 겹겹이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두나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바이러스'에 출연한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가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소설 '청춘극한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19년 촬영해 6년 만에 개봉한다.
전지현은 올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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