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 4화 호스트로 등장했다.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7' 방송화면

배우 김사랑이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김사랑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 4화에 출연했다. 이날 호스트 인사를 위해 나선 김사랑은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지 25년이 흐른 후임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컷아웃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팅 주얼리를 매치했다.

김사랑의 자태에 크루 권혁수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SNL 오프닝 하면서 오늘 같은 군부대 같은 느낌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사랑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7'에서 착용한 제품들 /사진=모놋 by FWRD, 불가리 /편집=마아라 기자

김사랑이 착용한 드레스는 '모놋'(Monot) 제품이다. 가격은 1350달러로 한화 약 198만원이다.

여기에 김사랑은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 비제로원 컬렉션 반지 등을 착용했다. 그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8880만원, 팔찌는 5940만원 등으로 이날 걸친 주얼리 가격 합만 1억9815만원이다.

김사랑의 드레스 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사랑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가 믿기지 않는 외모를 뽐내 관심을 끌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남남북녀' '누가 그녀와 잤을까?' '퍼펙트맨'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신작은 2021년 종영한 드라마 '복수해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