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럭지 대박' 모델출신 연예인<남자스타편②강동원>

머니투데이 백송이 인턴기자  |  2011.04.21 09:24  |  조회 5286
ⓒ머니투데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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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유리가 18일, 20살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1차 부검에도 불구 사망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서울컬렉션과 대구컬렉션 등 유수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활동한 촉망받는 모델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그녀뿐만 아니라 김지후, 김다울 등 촉망받던 패션 전문 모델들이 20대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모델 사회의 열악한 환경과 치열한 경쟁 때문일까.

실제 지난 2월5일 국세청이 밝힌 연예인 연평균 수입에 따르면 모델의 평균 수입은 1천만원에 불과하지만 탤런트, 배우등의 한해 평균수입은 3천3백만원으로 드러나며 모델사회의 열악한 환경을 고스란히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패션모델로 데뷔했지만 연예인으로 활동방향을 전향한 스타들이 많다. 특히 이들은 큰 키와 완벽한 몸매 비율 등 비주얼 적인 면에서 이미 입증 되어 있어 연예계에 입문하기 더 쉽다는 이점이 있다.

먼저 모델 출신 연예인의 대표적 인물은 배우 강동원이다.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많은 작품에 출연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이다.

또 완벽한 몸매와 띄어난 패션 감각까지 갖춘 연기파 배우 소지섭도 모델 출신의 연예인이며, 최근 군대 단체사진 속에서 우월한 기럭지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인성도 모델 출신의 스타이다.

이밖에 연예계 데뷔와 함께 스타가 된 행운남인 주지훈과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인 현빈, 최근 새신랑이 된 이천희도 모델 출신의 연예인이며 차승원, 김재욱, 김민준 등도 패션모델로 데뷔한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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