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트레이닝 룩?드라마에 등장하면 패셔너블!①손담비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  2011.05.24 08:56  |  조회 2489
ⓒSBS
ⓒSBS

드라마 속 스타들은 운동을 할 때도 스타일리시하다. 같은 트레이닝복이어도 그들이 입으면 무언가 달라보인다. 스타가 연출한 드라마 속 트레이닝 룩 스타일을 살펴보자.

드라마 '드림'으로 연기도전을 했던 손담비는 극중 태보강사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드라마를 찍는 동안 짧은 핫팬츠와 민소매 티셔츠, 후드 집업을 매치했다. 긴 하의트레이닝복을 입을 때는 다리 한쪽을 걷어 올리는 센스를, 운동화는 목이 있는 하이탑 운동화를 주로 신었다. 드라마에서 100여벌의 트레이닝복을 선보여 화제였다.

박수진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무술 연습 신을 찍을 당시 하나로 올린 헤어스타일과 파란색 트레이닝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레이닝복이 화제였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은 핫팬츠 안에 긴 하의를 덧입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무채색의 트레이닝복에 포인트 컬러의 신발이나 티셔츠로 스타일을 뽐냈다.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고시생 패션으로 트레이닝 룩을 선보인 윤은혜는 상·하의가 한 벌인 트레이닝복을 선보였으며 후드를 쓰고 등장했다. 핏이 되기보다는 넉넉한 사이즈로 캐릭터를 살렸다.

최근 트레이닝 스타일의 돌풍을 불고 왔던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트레이닝 룩으로 반짝이와 호피, 레이스 등 화려한 스타일을 뽐냈다. 트레이닝복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심플하지만 화려한 소재로 매력을 더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49일'의 신세대 스케줄러 정일우는 노란 컬러와 프린트패턴이 돋보이는 트레이닝을 연출했다. 상의는 화려하게 입고 하의는 단조로운 블랙컬러를 선택, 여기에 바지를 살짝 걷어주는 코디를 선보였다.

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두 훈남 배우 김민준과 정겨운은 각자 블랙과 그레이의 트레이닝복을 선보였다. 김민준은 바지를 걷고 후드를 쓴 차림을, 정겨운은 반팔과 반바지의 트레이닝복을 코디했다.

강지환은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화이트에 형광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트레이닝복을 선보인다. 여기에 형광색 운동화로 깔맞춤을 하고 보잉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더한 모습을 공개해 현빈에 이어 '트레이닝 룩 스타'가 될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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