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vs 효린 vs 수영…'핑크' 가장 잘 소화한 스타 누구?

투표기간: 2016.09.19 ~ 2016.10.03 (15일)
styleM2016.09.19 08:09조회 15030댓글 0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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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는 따뜻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녀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색이다. 빨강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농도에 따라 강렬함부터 연약한 느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최근 핑크색 의상을 입은 스타들 중 컬러를 가장 잘 소화한 이는 누구일까.

◇연핑크 롱스커트로 청순하게 '김유정'

고등학생인 배우 김유정은 아역 티를 벗고 점차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호감을 얻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 당시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에 연한 핑크색상의 롱스커트를 착용했다.

김유정은 깨끗한 흰색 상의에 쿨톤 느낌의 핑크색 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함을 배가했다. 여기에 그녀는 핑크베이지 색상의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코랄핑크로 여성스러운 슈트 패션 '효린'

건강한 피부 톤을 자랑하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은 최근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멋스러운 핑크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오렌지 색이 섞인 듯한 코랄핑크 색상을 선택해 매니시하게 보일 수 있는 정장을 여성스럽게 소화했다.

긴 갈색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배가한 효린은 핑크 립스틱과 메탈릭 슈즈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루즈한 핫핑크 니트로 발랄하게 '수영'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영화 '매그니피센트7' 시사회에 참석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그녀는 멀리서도 시선을 잡아끄는 선명한 핫핑크 색상의 루즈한 니트를 착용했다.

수영은 밑단이 헤진 언밸런스 데님 쇼츠와 광택이 감도는 첼시 부츠를 매치하고 긴 다리를 강조했다. 캐주얼한 차림에 수영은 핫핑크 립스틱을 바르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들 중 가장 핑크색을 잘 소화한 스타는 누구? 지금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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