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단아한 미니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아이유는 골드 버클 장식의 벨트가 더해진 남색 반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뉴스1

짧은 기장의 원피스를 택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아이유는 앞코가 뾰족한 누드톤 하이힐을 신어 슬림한 실루엣을 뽐냈다.

또한 아이유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겨 화려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드러냈다.

아이유, '브로커' 제작발표회 패션…어디 거?

/사진=뉴스1, 쇼메(Chaumet), 구찌(Gucci)/편집=이은 기자

이날 아이유가 걸친 아이템은 총 1221만원에 달한다.

아이유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구찌'(Gucci) 제품이다. 미국 북동부 아이비리그 학생의 패션을 색다르게 풀어낸 프레피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로, 탈부착 가능한 벨트가 특징이다. 가격은 480만원.

아이유가 착용한 귀걸이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제품이다.화이트 골드 소재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조세핀 론드 디아그리트 귀걸이로, 관능적인 곡선이 특징이다. 가격은 741만원.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영화 '브로커'는 일본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제작한 영화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주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