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 부모님 같은 존재…보답하겠다" 팬들에 인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08 22:00  |  조회 558
가수 임영웅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팬덤 영웅시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임영웅 팬카페 갈무리
가수 임영웅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팬덤 영웅시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임영웅 팬카페 갈무리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사랑하는 나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이 마음을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그는 "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 언제나 웃음이 함께 하길 바란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줄임말)"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도자기 공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앞치마를 맨 채 앉아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근황 궁금했는데 사진 고맙다" "건행" "언제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무명이던 그는 2020년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는 오는 12일 개설 8주년을 맞는다. 2017년 5월12일 팬카페 개설 이후 현재 회원 수는 20만92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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