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새 모델 '김연아'…20~30대 공략
신제품 'W 연아라인' 운동화·의류도 론칭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2.02.22 10:5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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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새 모델로 확정했다.
김연아의 밝고 간강한 이미지, 솔직담백하고 생기발랄한 모습 등이 프로스펙스의 이미지와 잘 맞아 2012년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스펙스는 또 김연아를 모티브로한 신제품 'W 연아라인'을 론칭했다. W연아라인은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스타일리쉬한 제품으로 디자인과 컬러가 다양하다.
운동화는 평균 무게가 190g대 경량 운동화로 가벼운데다 톡톡 튀는 팝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W 연아라인'은 운동화 뿐 아니라 의류도 제작됐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은 물론 레깅스, 셔츠, 팬츠 등 일상복으로도 코디가 가능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연아는 단순 광고모델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위해 출발선에 같이 서 있는 진정한 파트너"라며 "올해 프로스펙스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연령대에 필요한 새롭고 감각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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