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모던 글래머를 만나다…'YCH' 2017 FW 컬렉션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4.03 17: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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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
이번 시즌 '여왕'(Queen)을 콘셉트로 한 YCH는 '80년대 모던 글래머'(80’s Modern Glamour)를 테마로 선택했다. 특유의 여성미를 지난 시즌 보다 농염하게 녹여냈다.
드론이 떠다니는 런웨이에서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배경으로 김원경, 진정선, 이현이, 배윤영, 한혜진 등 스타 모델들이 연이어 멋진 캣워크를 선보였다.
/사진제공=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
오버사이즈 블랙 턱시도 재킷과 실버 사이하이부츠, 스트라이프 프릴넥 롱셔츠 위에 깊은 슬릿 스커트, 코트의 안감에 있는 허리끈을 묶은 롱셔츠 룩과 하늘색 가죽 미들 부츠 등은 동시대적인 패션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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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강조했지만 허리라인을 살린 오버사이즈 재킷, 등을 깊은 삼각 형태로 커팅한 실크 블라우스, 밑단을 슬릿과 플리츠로 장식한 슬랙스, 어깨부터 소매까지 둥글게 떨어지는 라인을 메탈릭한 라인으로 드레이핑한 블라우스 등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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