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흘러내릴 듯 코트만 쓱!…'1085만원' 럭셔리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문가영, 코트를 오프숄더 드레스처럼 과감하게…모델 룩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08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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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디올(Dior) |
문가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배우 문가영/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
문가영은 남색 롱 코트의 단추를 잠근 뒤 코트 끝부분을 살짝 쥐어 안쪽 패턴이 드러나도록 연출했으며, 소매 끝도 가볍게 접어 입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문가영은 코트를 살짝 내려 어깨 한 쪽만 드러나게 하는 등 다채로운 포즈를 연출했다.
롱 코트만 드레스처럼 입은 문가영은 여기에 흰 양말과 리본과 남색 포인트가 더해진 깜찍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배우 문가영, 문가영이 입은 코트와 스니커즈./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디올(Dior) |
문가영이 걸친 코트와 운동화 가격만 1085만원이 넘는다.
문가영이 입은 코트는 남색 경량 울 소재와 오블리크 패턴 안감이 적용된 더블 브레스트 스타일의 양면 롱 코트로, 가격은 940만원이다. 문가영이 여기에 함께 매치한 스니커즈는 화이트와 딥 블루 컬러의 투 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Dior-ID' 스니커즈다. 가격은 145만원.
/사진=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
문가영이 흰 양말에 남색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스니커즈를 매치한 것과 달리 모델은 구멍이 뻥뻥 뚫린 베이지색 망사 니삭스에 올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산뜻한 룩을 연출했다.
문가영은 화려한 손목시계와 뱅글을 레이어드하고 링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포멀 룩을 연출했지만 모델은 '크리스찬 디올'의 이니셜 'CD'가 달린 귀걸이와 면 패브릭 소재의 팔찌, 큼직한 빅 토트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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