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StyleM 에디터 체험기]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 '겟잇 생얼핑크 PK103'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스타일M 배영윤 기자, 스타일M 김민지 기자,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4.12.25 11:01  |  조회 8335
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상대방의 시선을 빼앗기 위한 촉촉한 입술은 매 시즌의 트렌드로 각광받는다. 발색, 지속, 보습감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립글로스를 찾기 위해 블로거들의 후기를 찾고 테스터를 써보며 꼼꼼히 비교하기도 한다. 특히 입술에 밀착력을 높이는 독특한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제품은 뷰티족들의 입소문을 타는 순간 불티나게 팔린다.

스타일M 에디터들은 독특한 곡선 어플리케이터로 아티스트가 발라준 듯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는 '더페이스샵'의 '페이스잇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를 사용해봤다. 총 8가지 색상 중 '겟잇 생얼핑크 PK103'을 체험했다.

◇뷰티 테스트 제품

/사진제공=더페이스샵
/사진제공=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



바르는 정도에 따라 틴트, 글로스, 립스틱 효과를 내는 다용도 립글로스다. '하이브리드 겔링 시스템'이 겔타입으로 변한 다량의 오일로 글로시한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상과 수상에 색소를 동시 적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발색된다. 하이드로 피팅 폴리머가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보습 지속력이 우수하다.

팁의 둥근 윗부분을 사용해 입술 안쪽에 두드리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팁의 굴곡 부분으로 입술 중앙부터 입꼬리까지 부드럽게 펴바르면 선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핑크, 오렌지, 레드 톤을 담은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용량 4ml, 가격 1만1900원.

◇스타일M 리뷰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 발색샷



/사진=마아라 기자
/사진=마아라 기자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 토크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마아라(얇고 주름이 많은 입술)
=어떤 피부타입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핫핑크 색상이다. 양조절이 비교적 쉬워 투명한 핑크부터 짙은 핫핑크까지 기분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 맨 얼굴도 립글로스 하나로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제형으로 주름이 쉽게 커버됐다. 다만 쉽게 묻어나는 점은 아쉽다. '아티스트 핑거 글로스'라는 이름답게 독특한 어플리케이터를 갖고 있지만 타 제품과 비교했을때 장점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다. ★★★★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배영윤(도톰하고 건조한 입술)
=사용 전에 손등에 먼저 발색 테스트를 했을 때 제형이 묻은 부위의 경계가 뚜렷하게 남을 정도로 강한 착색력을 보였다. 뚜껑을 열었을 때 화학 약품을 연상케하는 강한 향이 번져 부담스러웠으나 사용 횟수가 지날수록 향이 부드러워져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팁이 넓어 입술에 넓게 펴바르기 좋다. 입술이 건조한 경우에도 들뜸 현상 없이 본래 입술 색깔처럼 착색이 잘 됐다. 소량을 볼에 살짝 찍으면 볼터치 효과를 낼 수 있어 유용하다. ★★★★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김민지(도톰하고 붉은 기 많은 입술)
=형광과 레드 빛이 섞인 핑크 색상으로 웜톤 피부에도 떠보이지 않았다. 둥글고 뭉뚝한 어플리케이터는 면적이 넓어 펴바르기 쉬웠지만 입술 가장자리까지 정교하게 바르기 어려워 불편했다. 틴트와 글로스를 섞은 제형으로 글로스의 지속력은 짧지만 착색력은 매우 높았다. 원래 입술색이 진한 편이어서 처음 발랐을 때의 컬러와 시간이 지나 착색이 된 색감이 달라 틈틈히 수정 화장이 필요했다. ★★★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유연수(도톰하고 주름이 많은 입술)=상품 색상명이 '생얼 핑크'인 만큼 민낯에 바르면 얼굴이 화사해보여 맘에 들었다. 음식을 먹고나서도 남을 정도로 강력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뚜껑을 열면 달콤한 향이 나는데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어플리케이터의 끝이 뭉뚝해 그라데이션을 연출하기 어려웠다. 어플리케이터를 꺼낼 때 립글로스 입구에 내용물이 묻어 깔끔한 관리가 힘들다. ★★★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립글로스'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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