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김희철, '썸'타는 패션…'핑크 코트'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37>] 핑크색 코트 활용한 로맨틱 스타일링…블랙 아이템으로 세련되고 깔끔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2.11 08: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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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DB |
▶스타일케미 포인트1 = 로맨틱한 무드의 핑크색 코트
아이린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사랑스러운 분홍색 롱 코트를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밝은 갈색의 헤어 컬러와 코트 색상이 어우러져 화사한 느낌을 자아낸다. 코트 안에는 목을 반쯤 덮는 미들넥 니트 스웨터를 입어 세련미를 추가했다.
김희철은 분홍색 일자라인 코트와 흰색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한층 더 밝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트의 소매를 한 뼘 접어올린 김희철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스타일케미 포인트2 = 블랙과 매치해 세련미 UP
아이린은 하의로 검은색 스키니진을 선택했다. 코트의 색상인 분홍색과 블랙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컬러매치다. 또한 그녀는 검은색 스틸레토힐을 착용해 세련되고 깔끔한 핑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희철은 검은색 슬랙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첼시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추가했다. 이날 김희철은 볼드한 사각 프레임의 안경으로 위트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아이린과 김희철은 사랑스러운 핑크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 화사한 컬러로 스타일 지수를 높인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은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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