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서강준, '썸'타는 패션…'레드 롱 코트'
[스타일 케미<39>] 크리스마스 분위기 풍기는 레드 롱 코트…화이트 니트웨어로 깔끔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5.12.25 12:21 | 조회
9847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 머니투데이 DB |
▶스타일케미 포인트1 = 크리스마스 분위기 풍기는 레드 코트
아이유는 채도가 낮은 레드 컬러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블랙 라운드 단추 장식과 커다란 칼라가 포인트인 코트로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아이유는 스커트와 함께 블랙 스타킹과 통굽 힐을 매치했다. 아이유는 립 컬러를 코트와 비슷한 레드로 선택해 생기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서강준은 채도가 높고 밝은 레드 컬러를 택해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코트의 등부분에 블랙과 그레이가 배색돼 있어 멋스럽다. 여기에 서강준은 스트레이트 진을 롤업하고 에나멜 소재의 첼시 부츠를 매치해 트렌디룩을 연출했다.
▶스타일케미 포인트2 = 화이트 이너웨어로 따뜻하고 깔끔하게
아이유는 코트 안에 화이트 라운드넥 니트를 착용해 깔끔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그녀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실버 귀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배가했다.
서강준은 흰색의 두꺼운 터틀넥 니트를 코트 안에 입고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냈다. 화이트 니트가 그의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아이유와 서강준은 레드 컬러의 롱 코트에 이너웨어로 흰색 니트를 선택해 화사한 느낌을 풍겼다. 흰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인 두 사람의 스타일 케미는 '최고'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