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에서 보내는 각양각색 새해맞이

송년 카운트다운파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새해맞이 소원등 날리기 등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5.12.26 15:17  |  조회 3511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이벤트/사진제공=하얏트 리젠시 제주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이벤트/사진제공=하얏트 리젠시 제주
2015년 을미년을 6일 남긴 가운데 특급호텔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신년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카운트다운 파티가 대표적이다. 2015년 마지막 날인 31일에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급호텔들은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를 마련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최고층인 24층 '더 라운지'에서 샴페인 축배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DJ퍼포먼스와 음악, 봉은사에서 열리는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콘래드 서울에서도 최고층인 37층에서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린다.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야경과 하우스 디제이 이퀴녹스(Equinoxe)의 감각적인 디제잉,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신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의 41층 피스트에서는 밤 11시부터 모엣샹동과 그에 어울리는 뷔페 메뉴와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파티가 진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필리핀 트리오 '나이트 버즈(Night Birds)'의 노래를 라이브로 즐기다가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을 보며 함께 카운트다운에 동참한다.

2015년 신년음악회 세팅/사진제공=서울웨스틴조선호텔
2015년 신년음악회 세팅/사진제공=서울웨스틴조선호텔
2016년 병신년을 시작하는 첫날인 1월 1일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신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후 5시부터 9시 40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을 생중계하는 신년행사를 진행한다. 와인과 페어링한 5코스 디너 후 음악해설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로 진행되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감상한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1월 1일 새벽에 '새해맞이 소원등 날리기'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일출을 향해 한 해의 소망이 담긴 풍등을 날리는 행사다.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감귤차, 커피, 핫 초콜릿, 스파클링 와인 및 간단한 스낵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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