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 출시

우수한 접지력·부스트 쿠셔닝 갖춘 트레일 러닝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26 11:31  |  조회 7266
/사진제공=아디다스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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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를 출시했다.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종 아웃도어 스포츠인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제품이다.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은 산길, 오솔길 등의 트레일을 마라톤처럼 달리는 운동으로 포장되지 않은 산길과 탁트인 공간인 대자연과 호흡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아웃도어 스포츠이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10년전부터 인기를 끈 스포츠로 최근 아시아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의 특징은 속도감있는 산행을 위해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했다는 것. 부스트는 아디다스 러닝화의 중창 소재로 사용해온 기술로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이뤄져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전환지켜준다. 또한 우수한 쿠셔닝으로 일반 평지에서뿐 아니라 암반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거침없는 산행을 도와준다.

/사진제공=아디다스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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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에는 약 140년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합성 고무와 L자 형태 스터드를 적용해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신발 앞 부분을 웰딩 처리로 마감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끈이 쉽게 풀리지 않도록 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의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과 전국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와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며 고어텍스 제품은 2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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