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컬럼비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간절기용 방풍 재킷 '로저 아일랜드 재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로저 아일랜드 재킷'은 올봄 아웃도어 재킷 트렌드에 맞춰 가벼운 하이킹부터 일상생활에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람은 막아주고 움직임으로 인한 땀과 열은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컬럼비아 자체 소재 기술 '옴니윈드 블록' 기능을 탑재해 일교차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여러가지 스타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특히 여성용 재킷에는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스트링이 가미돼 있어 슬림핏으로 연출할 수 있다.

(위)'로저 아일랜드 재킷' 남성용, (아래)'로저 아일랜드 재킷' 여성용/사진제공=컬럼비아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베이스 컬러에 옐로, 카키, 네이비를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성별에 따라 컬러톤에 미묘한 차이를 줘 커플룩으로 입기도 좋다. 남성용은 잉카 골드, 그래스하퍼, 피닉스 블루 등 세가지 컬러로 나왔다. 여성용은 트레져, 피트모스, 잉클링 등 남성용보다 채도가 높은 컬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2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