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의 디바' 강은일, 유럽서 해금의 매력 알린다

퓨전 국악 앙상블 '강은일 해금플러스', 헝가리·독일·스웨덴 3개국 순회공연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  2016.04.20 11:23  |  조회 2496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모습/사진제공=주헝가리 한국문화원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모습/사진제공=주헝가리 한국문화원


'해금의 디바' 강은일을 중심으로 하는 국악 앙상블 '강은일 해금플러스'가 헝가리, 독일, 스웨덴 3개국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오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뮤직 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다음날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에서 민속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27일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베르발트할렌에서 공연을 연다.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피리, 장구 등 전통악기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더블베이스 등과 어우러진 현대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래를 기억하기’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경기민요를 바탕으로 작곡한 ‘하늘소’와 ‘초수대엽’과 같은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또 독일의 작곡가 페터 쉰들러가 강은일을 위해 작곡한 ‘해금 랩소디’, 세계민요와 오페라 아리아, 탱고 등을 편곡한 음악 등 다양한 선율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환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은 민속음악 및 전통에 관심이 많은 현지에서 한국 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변주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일 해금연주자/사진제공=주헝가리 한국문화원
강은일 해금연주자/사진제공=주헝가리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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