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롯데카드와 협업해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7% 청구 할인되는 신용카드인 '롯데아울렛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15일부터 24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등 아울렛 전점에서는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출시기념 Shopping Festival'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롯데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른 5% 할인쿠폰 증정,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기존 백화점 카드 혜택에 더해 롯데아울렛에서 추가로 전월 구매실적에 따라 7%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천점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하며 블랙야크, 푸마 브랜드가 참여해 6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블랙야크' 티셔츠 1만원, '푸마' 파카 8만9000원 등이다. 파주점에서는 24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광명점은 20일까지 '주크 · CC콜렉트 특별초대전'을 진행하며 사계절 인기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신규 발급은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전점 롯데카드 센터 및 부스를 방문하거나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류민열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바캉스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고객들이 나들이나 휴양지와 함께 교외 아울렛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아울렛 전용 할인 카드 출시와 맞춤형 행사, 프로모션까지 더해 행사 기간 중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