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사전 예약판매 실시

8월 론칭 앞두고 주요 7종 제품 사전 판매…9월초 1호 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7.25 16:40  |  조회 1564
/사진제공=형지에스콰이아
/사진제공=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에스콰이아가 다음달 론칭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Charles de CASTELBAJAC)의 사전 예약판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판매는 까스텔바쟉 고유의 분위기를 반영한 주력 핸드백 제품 7종에 한해 진행한다. 예약 신청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홈페이지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KMA(한국능률협회)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구매 제품은 오는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 고객에게는 까스텔바쟉의 아트웍(예술 작업)이 접목된 스카프와 벨트,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 초대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증정한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패션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한 액세서리 브랜드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패션그룹 형지가 지난해 12월 국내 및 주요 아시아국가 상표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다.

오는 9월초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단순한 잡화가 아닌 '예술작품' 가치를 품은 핸드백과 잡화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게품력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모두 갖춘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새로운 명품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김희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마케팅본부 상무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한 폭의 작품과 같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들다'를 주제로 100명의 유명인사와 함께한 '백백'(百-Bag) 사진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 매거진 보그 8월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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