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로 만나는 광복의 노래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21일 오후 1시 금호아트홀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  2016.08.08 07:03  |  조회 5085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2016 머니투데이 나눔콘서트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공연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2016 머니투데이 나눔콘서트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공연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일제강점기부터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던 노래가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열리는 8월 '소리선물' 공연에선 광복절 관련 우리 노래를 잇따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이팔청춘가', '대한제국 애국가', '석별의 정', '오빠생각', '봉선화', '광복절노래', '비목', '몽금포타령'을 선보인다.

두 자매는 광복절마다 우리 가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 바 있다. '이팔청춘가'는 과부가 남편을 잃은 뒤 즐겁게 살자는 내용이지만 1920년대 가사를 바꿔 계몽가로 불린 곡이다.

1902년 고종황제가 독일의 작곡가 에케르트에게 요청해서 만든 '대한제국 애국가'와 졸업식 노래로 더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민요 '석별의 정'도 연주한다. 동요 '봉선화'와 '오빠생각'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17년간 유학하고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의 재능기부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리선물' 공연은 입장료를 5000원으로 책정해 클래식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티켓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에게 기부된다.

◇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 일 시 : 2016년 8월21일(일) 오후 1시
- 장 소 : 서울 금호아트홀 內 문호아트홀(대우건설 3층)
- 출 연 :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피아니스트 송세진
- 가 격 : 1인당 5000원(온라인 예매)
- 프로그램 : 광복절 기념 연주
1. 봉선화
2. 오빠생각
3. 석별의 정
4. 광복절 노래
- 후 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대우건설
- 예 매 : 바로가기 ☞ nanum.mt.co.kr
- 문 의 : 머니투데이 사업국 (02)724-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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