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x 톰 브라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F/W 의류 론칭

코에(KOE) 온라인·조조타운(ZOZOTOWN) 외 2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8.10 14:21  |  조회 6358
/사진제공=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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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KOE(코에)'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THOM BROWNE(톰 브라운)'과 함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코에 X 톰 브라운' 콜라보레이션은 미국 동부해안을 상징하는'KOE DUCK'을 키 모티브로 했다.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재킷, 체크무늬 셔츠 등 톰 브라운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코에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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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는 이와 함께 브랜드의 미니멈 스타일에 톰 브라운과의 조화를 담은 'KOE 스페셜 에디션'도 동시 출시한다.

'코에 X 톰 브라운' 콜라보레이션은 코에 온라인(☞바로가기)과 조조타운(ZOZOTOWN, ☞바로가기) 단 2곳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8월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8월30일부터 판매된다. 일본의 한큐 멘즈 도쿄(8/24~8/30)와 한큐 우메다 본점(9/3~9/13)에서도 제한된 기간 내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톰 브라운은 "좋은 콜라보레이션은 자신의 세계를 견고하게 구축한 두 사람의 결혼과 같은 것이며 이번 콜라보는 그 완벽한 결혼의 형태"라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미국 동부의 프레피적 미학과 젊은 일본인 디자이너가 융합해 낸 새로운 세계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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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브라운은 유수의 패션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파리 및 뉴욕 컬렉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코에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에 다가갈 계획이다. 가을에는 레스토랑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형 매장인 코에 하우스(KOE HOUSE)를 도쿄 지유가오카에 오픈한다. 2020년 미국과 유럽 진출을 앞두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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