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립 틴트/사진제공=바비브라운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엑스트라 립 틴트'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립 틴트'는 지난 1월 한정판 메이크업 컬렉션 '바비 글로우 컬렉션'과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 강력한 보습 효과와 은은한 핑크빛 발색은 물론, 기존 바비 브라운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화이트 패키지로 인기를 끌었다.

바비 브라운 브랜드 담당자는 "한정 제품이라 6개월 동안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출시 한 달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재출시 문의가 꾸준히 있어 다시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엑스트라 립 틴트'는 자연스러운 핑크빛으로 발색돼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린다.

올리브 오일과 비타민 E, C 유도체, 바바수 야자씨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만들며, 꾸준히 사용할 경우 입술의 잔주름이 흐려보이는 효과도 있다.

한편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립 틴트'는 14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