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vs 권보아, '버버리 미니원피스'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칼라 원피스로 포멀하게 '정소민'…드롭 웨이스트로 청순하게 '권보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1.16 11:01  |  조회 9980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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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원피스는 작은 키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배가한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의 미니원피스를 착용한다.

배우 정소민은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미니원피스를 착용하고 여성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원피스에 칼라가 더해져 포멀한 느낌을 줬다.

가수 겸 배우 권보아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권보아 역시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녀의 원피스는 정소민의 원피스와 다르게 티셔츠 형태의 네크라인과 드롭 웨이스트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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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밝은 금빛의 단발머리로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정소민은 칼라와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의 미니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녀는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레이스업 슈즈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정소민은 액세서리를 배제한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했다.

권보아는 5대5 가르마의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보아는 단추와 파이핑, 플리츠 디테일이 인상적인 플라워 패턴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그녀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스웨이드 앵클 부츠 힐을 신어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권보아는 레드 컬러의 네일 폴리시를 발라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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