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 소감…"보람 있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1.28 19:45  |  조회 2781
/사진=양희은 인스타그램
/사진=양희은 인스타그램
가수 양희은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양희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광화문에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 대구에 올라가 시간 맞추기가 애가 탔으나 보람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희은이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마이크를 손에 꼭 쥔 채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양희은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양희은이 11월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가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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