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태리, 여성 영화인 신인상 수상…슈트 패션 '시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2.08 19:40  |  조회 977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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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시크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김태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2016 여성 영화인 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태리는 올블랙 팬츠 슈트를 착용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김태리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말린 장미빛 립 컬러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선택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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