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밀랍인형 공개…얼마나 닮았나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2.17 16:43  |  조회 26434
유재석 밀랍인형이 17일 공개됐다/사진=OSEN 제공
유재석 밀랍인형이 17일 공개됐다/사진=OSEN 제공

을지로 입구에서 유재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유재석 밀랍인형이 국내 예능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벵 뮤지엄에 17일 오후 1시부터 전시됐다. 유재석 밀랍인형의 일반인 공개를 기념해 이날 오전 유재석은 을지로 입구에 위치한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그레뱅 뮤지엄에 전시된 내 밀랍인형을 보고 나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며 “한 공간에 있는 싸이, 지드래곤 등 다른 유명하신 분들의 밀랍인형도 실제 인물과 똑같이 닮아 신기했고, 많은 분들이 그레뱅 뮤지엄에 오셔서 제 밀랍인형과 여러 스타분들의 밀랍인형을 보시고, 함께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 밀랍인형 제작에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유재석 실물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구현하기 위해 작년 6월 프랑스에서 그레뱅 워크샵 팀이 전격내한해 신체 사이즈 실측 및 기초 작업 등을 진행했다. 조소가, 인공 보철 전문가, 헤어 이식사 등 15명의 장인들 손을 거쳐 만들어진 유재석 밀랍인형은 얼굴의 주름, 피부의 결, 눈동자 색, 치아의 텍스쳐 등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 유재석 특유의 표정 및 포즈에서 느껴지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까지도 충분히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본인이 실제 착용했던 안경부터 수트, 운동화까지 직접 기증받아 밀랍인형에 입혀 리얼함을 한층 강화했으며, 유재석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전시돼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꾼들도 유재석 밀랍인형의 제작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머리카락이 진짜 똑같다", "오늘 당장 유재석 밀랍인형 보러가야겠다"라며 유재석 밀랍인형을 칭찬했다.

그러나 "실측하는 날 컨디션이 안 좋았나", "유재석 아니라 이연복", "지석진과 섞어놓은 줄 알았다", "10년 뒤면 닮아보일 수도 있겠다"는 등 유재석 실물과의 차이점을 지적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유재석 밀랍인형은 그레뱅 뮤지엄 2층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메인 무대 위, 싸이 밀랍인형 옆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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