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화보, '블랙스완' 같은 자태…팔색조 매력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23 00:11  |  조회 8706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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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2일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주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연은 '흑조'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다. 그녀는 몸에 붙는 보디 슈트에 튈 스커트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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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화보 속 이주연은 부스스한 헤어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는 얇은 니트 웨어를 입고 가녀린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주연은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안방 극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녀는 함께 촬영하는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에 몰입하는 과정을 배웠다고 말한다.

또한 이주연은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나만의 것을 내포한 배우, 자신 본연의 모습과 캐릭터가 교묘하게 어우러져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인이 원하는 길을 찾아 찬찬히 내딛고 있는 이주연은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8'의 진행을 맡아 MC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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