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고우리, 블랙 뷔스티에 패션…'아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31 01:16  |  조회 10278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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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김태근의 '요하닉스'(YOHANIX) 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고우리는 데미지 블랙진에 오버사이즈 블루종을 걸치고 등장했다. 그녀는 재킷 안에 블랙 뷔스티에를 단독으로 입고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우리는 부스스한 단발 헤어와 링 장식 귀걸이, 심플한 블랙 초커 등으로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징 장식이 달린 클러치를 매치하고 걸크러시 룩을 완성했다.

한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기업 후원과 공동마케팅, 시민 참여가 더해진 패션·문화페스티벌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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