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우등생…클라라·티파니·서현 스타일 분석
원색으로 발랄한 클라라, 우아한 블랙 스타일링 서현…때론 키치하게 티파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5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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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들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홍보를 톡톡히 해냈다.
배우 클라라와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티파니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매일 색다른 패션을 선보여 '패션위크 우등생'으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동안 이들이 선보인 스타일링을 분석했다.
◇클라라, 원색 아이템 활용해 발랄하게
배우 클라라는 '그리디어스'(GREEIDLOUS), '루비나(LUBINA)' 그리고 '로맨시크(ROMANCHIC)' 컬렉션에 참석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그리디어스 컬렉션에서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이는 원색의 점프슈트를 입고 섹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팔 부분의 레이스 장식으로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와이드 팬츠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여기에 그녀는 통굽 워커를 신고 볼드한 장식의 이어링을 착용해 복고 스타일을 완성했다.
루비나 컬렉션에서 클라라는 드레스 뒷 부분이 스트랩으로 이어진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체크 패턴과 블랙·오렌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무채색의 스타일링에 상큼함을 더했다.
클라라는 로맨시크 컬렉션에서 상큼한 오프숄더 패션을 연출했다. 핑크 체크 바탕에 레드·네이비 컬러의 스티치가 돋보이는 상의와 빨간색 팬츠를 매치해 봄날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클라라는 패션위크 행사마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서현,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하게
서현은 '레쥬렉션'(RESURRECTION), '프리마돈나'(FLEMADONNA), 그리고 '푸시버튼'(PushBUTTON) 컬렉션에 참석해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현은 레쥬렉션 컬렉션에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의 러플 모양 프린지 장식이 펑키한 매력을 배가했다. 흑발의 서현은 클러치백, 힐을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강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서현은 실크 소재의 쇼트팬츠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재킷 안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프릴 형태의 와이드커프스를 강조했다. 서현은 그레이 색상의 발레슈즈를 신고 우아함을 더했다.
서현은 푸시버튼 컬렉션에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웨이브 헤어를 휘날리며 입장한 서현은 블랙 레더 스퀘어백을 들고 블랙 힐을 신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 매일 개성 넘치는 스타일 변신
티파니는 '프리마돈나'(FLEMADONNA), '와이씨에이치(YCH)', 그리고 '푸시버튼'(PushBUTTON) 컬렉션에 참석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프리마돈나 컬렉션에서 어깨 프릴이 돋보이는 패턴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웨이브 반묶음 헤어와 볼드한 플라워 이어링을 연출하고 여성미를 살렸다. 디테일이 화려한 드레스와 심플한 스트랩 힐을 매치하고 스타일링의 균형을 살렸다.
와이씨에이치 컬렉션에 참석한 티파니는 스티치 장식과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티파니는 레터링 맨투맨과 시스루 레이스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키치한 느낌을 배가했다.
티파니는 푸시버튼 컬렉션에서 클래식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었다. 별다른 액세서리를 활용하지 않고 드레스 자체의 볼륨감을 강조한 티파니는 신데렐라 구두를 연상케 하는 하늘색 스틸레토힐을 신고 공주풍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클라라와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티파니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매일 색다른 패션을 선보여 '패션위크 우등생'으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동안 이들이 선보인 스타일링을 분석했다.
◇클라라, 원색 아이템 활용해 발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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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클라라는 그리디어스 컬렉션에서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이는 원색의 점프슈트를 입고 섹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팔 부분의 레이스 장식으로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와이드 팬츠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여기에 그녀는 통굽 워커를 신고 볼드한 장식의 이어링을 착용해 복고 스타일을 완성했다.
루비나 컬렉션에서 클라라는 드레스 뒷 부분이 스트랩으로 이어진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체크 패턴과 블랙·오렌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무채색의 스타일링에 상큼함을 더했다.
클라라는 로맨시크 컬렉션에서 상큼한 오프숄더 패션을 연출했다. 핑크 체크 바탕에 레드·네이비 컬러의 스티치가 돋보이는 상의와 빨간색 팬츠를 매치해 봄날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클라라는 패션위크 행사마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서현,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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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서현은 레쥬렉션 컬렉션에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의 러플 모양 프린지 장식이 펑키한 매력을 배가했다. 흑발의 서현은 클러치백, 힐을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강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서현은 실크 소재의 쇼트팬츠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재킷 안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프릴 형태의 와이드커프스를 강조했다. 서현은 그레이 색상의 발레슈즈를 신고 우아함을 더했다.
서현은 푸시버튼 컬렉션에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웨이브 헤어를 휘날리며 입장한 서현은 블랙 레더 스퀘어백을 들고 블랙 힐을 신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 매일 개성 넘치는 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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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티파니는 프리마돈나 컬렉션에서 어깨 프릴이 돋보이는 패턴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웨이브 반묶음 헤어와 볼드한 플라워 이어링을 연출하고 여성미를 살렸다. 디테일이 화려한 드레스와 심플한 스트랩 힐을 매치하고 스타일링의 균형을 살렸다.
와이씨에이치 컬렉션에 참석한 티파니는 스티치 장식과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티파니는 레터링 맨투맨과 시스루 레이스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키치한 느낌을 배가했다.
티파니는 푸시버튼 컬렉션에서 클래식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었다. 별다른 액세서리를 활용하지 않고 드레스 자체의 볼륨감을 강조한 티파니는 신데렐라 구두를 연상케 하는 하늘색 스틸레토힐을 신고 공주풍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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