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17일 솔로 컴백…"플로우식·박재범 피처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4 14:12  |  조회 4114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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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공민지가 오는 17일 컴백한다. 공민지는 투애니원이 해체한 이후 가장 먼저 솔로가수 활동에 나서는 멤버다.

4일 오전 스포츠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공민지는 오는 17일 정오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5~6곡의 수록곡이 실릴 예정으로, 공민지의 강점을 살린 댄스곡부터 발라드, 그리고 자작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두루 소화할 예정이다.

래퍼 플로우식이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플로우식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가수 박재범 역시 공민지의 첫 솔로 앨범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이로써 공민지는 투애니원 탈퇴 이후 약 1년 여 만에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소속사 뮤직웍스에 둥지를 튼 공민지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에 참여하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민지의 홀로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미니앨범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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